[메인현장] '렛미인5' 황신혜 "진정한 미인은 인간적 향기가 나는 사람"

배우 황신혜가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미인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열린 tvN ‘렛미인5’제작발표회에 박현우 PD를 비롯해 황신혜, 이윤지, 손호영 최희, 양재진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황신혜는 “미인이란 꼭 얼굴이 예쁜 것 보다는 매력이 있고 인간적인 향기가 나는 사람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장에서 그는 “사례자들중에서 애프터를 통해 누가 봐도 예쁜 모습으로 바뀌어있는 경우가 있고 기대만큼 덜 예쁘게 나온 친구가 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의 밝아진 행동만 봐도 ‘정말 아름답다’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라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드는데 미인이라는 것이 이목구비가 예쁜 것이 아닌 매력있는 사람이 미인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렛미인5’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쇼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일반인 출연자들의 외적인 변신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관계 등 새로운 삶을 위한 내적 변화를 선사한다. 오는 6월 5일 오후 11시 30분 tvN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