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한별, '잘 키운 딸 하나'에 완전 몰입..."드라마 끝나고 삶 끝난 기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5 09:22:40
해피투게더 박한별이 연기 스승 류승수와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실력파 스승과 비주얼 제자 특집’으로 이승철, 정준영, 류승수, 박한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한별은 연기력을 극찬받았던 SBS ‘잘 키운 딸 하나’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한별은 작품에 깊이 몰입했던 당시의 모습을 회상하며 연기한 장면을 모니터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한별은 "작품이 끝나면서 내 삶이 끝나는 기분이었다”라며 빠져나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박한별의 말에 류승수는 “작두탄다 그런다”며 “열 작품 찍으면 한 두 작품밖에 안된다. 자기랑 딱 맞는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류승수는 “정상은 하나다. 다 통한다. 결국 노래를 할때도 연기를 할때도 힘을 빼야한다”라며 “개그맨도 웃기려는 마음을 버려야 된다”고 밝히며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