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중국서 한국관 브랜드 제작...‘한류스타 발돋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5 12:08:07
걸그룹 베리굿이 중국 진출을 확정하며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베리굿은 오는 6월부터 중국파트너와 함께 한국관 브랜드 'Kstar' 관을 개설해 총 4개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각종 베리굿 MD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중국내에 1~10위권 내의 4개의 대형쇼핑몰에 함께 론칭되는 계획이 전해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트의 카테고리 중 개설된 'Kstar' 관에는 한류스타들이 직접 사용하고 애용하는 상품을 추천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베리굿은 그룹명을 딴 '베리굿 의상', '베리굿 신발', '베리굿 악세사리', '베리굿 화장품', '베리굿 음원' 등 다양한 물건을 중국에 소개한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중국 내에서도 활발할 활동을 계획중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밝혔다.

베리굿 이외에도 배우 강소라, 이보영, 이진욱, 주상욱, 남보라, 온주완, 왕빛나, 유인영, 진이한, 추성훈&사랑, 김재원, 서강준, 가수 헬로비너스, 서프라이즈 등 14명의 스타들이 1차로 참여해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을 접할 수 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을 발표했으며, 이후 모바일 게임 광고,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 등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