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안문숙, 친구들에게 김범수 소개 "낮져밤이 스타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5 14:04:07

안문숙이 친구들에게 김범수를 인사시켰다.

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김범수는 안문숙의 지인 사유리, 이경애, 이경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안문숙의 친구들은 두 사람의 다정하고 알콩달콩한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문숙은 김범수를 두고 “‘낮져밤이’라고 들어 봤니? ‘낮져밤이’야, 이 사람이”라고 말하며 자랑했다.

그 말을 들은 이경실은 “좋겠다, 좋겠어”라며 못마땅한 듯 대꾸했다.

이에 안문숙은 “범수 씨가 얘기해. 내가 얘기하면 안 믿잖아”라고 말했고, 김범수는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유리에게 부끄러운 듯 “‘낮져밤이’는 낮에는 져주고 밤에는 이긴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실은 “내가 볼 때는 밤에도 계속 언니가 이길 거 같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