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지성, 출연 계기가 아내 이보영 떄문?

배우 지성이 '삼시세끼'를 통해 요리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5일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4회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지성이 특별한 미역국을 선보인다. 이날 지성은 장모님에게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로 미역국 요리를 한다.

특히 지성은 재료 준비부터 간 맞추는 것까지 그간 TV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송에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신중하게 음식 간을 보고 무를 자르고 있다. 지성은 “아내 이보영의 허락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최근 지성은 ‘킬미, 힐미’ 이후 만삭인 아내를 위해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삼시세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는데 평소 ‘삼시세끼’ 팬인 아내 이보영이 적극적으로 출연을 권했다며 숨겨진 비화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