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박2일' 유호진PD가 대상포진으로 조퇴했다.
7일 저녁 6시15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점심식사 복불복 게임 촬영 후 유호진 PD는 컨디션 난조로 조퇴했다. 유호진이 대상포진이라는 얘기에 멤버들은 "휴식 밖에 답이 없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차태현은 "안 좋아 보여서 공진단도 사 먹였더니 결국엔 그거 먹고 간 거야? 비싼 약도 안 맞구나"라며 툴툴대는 말투 속에서도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상포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개그맨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촬영도중 장염과 대상포진이 겹쳐 응급실에 실려간 바 있고, 배우 엄태웅 역시 대상포진에 감염된 바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리거나 수두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따라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피부에 띠 모양으로 물집이 생기며 극심한 통증을 보인다.
연령별로는 70대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2601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463명, 80대 2249명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