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한국인으로서 한국 알리고 싶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8 18:14:43
그룹 하이포의 멤버 알렉스가 한국 국적을 취득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하이포의 맏형 알렉스가 지난해 8월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포 알렉스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22세까지 뉴욕에서 살아 온 미국 시민권자로 한국 이름은 ‘손정’이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알렉스는 자동적으로 국방의 의무도 수행해야 한다.

하이포 알레스는 소속사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많은 고민을 했었다. 미국 시민권을 유지하고 비자를 받아 활동할 수 있었지만, 가수 데뷔를 위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한국인으로서 살아가며, 한국그룹으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싶다는 꿈을 위해 국적 취득은 당연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포는 최근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신곡 ‘베이비 보이’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