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7년 만에 배우 복귀 ‘행복 할 수 있는 배우 되고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8 18:16:19
방송활동을 접고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만 몰두하던 진재영이 배우로 복귀한다.

8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진재영‘이라는 오래전 명찰을 다시 꺼냈습니다”라며 말문을 시작했다.

이어 “벌써 7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배우’ 이름표를 떼고 보니 정말 보잘것없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이더군요. 세상에 섞이고 싶고, 간절히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복귀 심경을 전했다.

또한 진재영은 “온전한 나를 찾는 긴 여행을 하는 동안 한계에 부딪히고, 버리고 채울 수 있었던 모든 경험에 감사함과 행복함으로 용기 내봅니다. 감히 이제는 진심으로 저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배우가 되어 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진재영은 최근 주상욱 등이 소속된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7년 만에 배우로서의 복귀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