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첫 회, 차세대 배우들 열연에도 ‘동시간대 3위’ 기록… 아쉬운 출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9 07:46:51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가 동시간대 3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 1회는 전국기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마지막회 시청률 11.7%에 비해 4.4%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상류사회'에서는 마트 알바생과 재벌딸로 이중생활을 하는 장윤하(유이), 가난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최준기(성준), 재벌3세 유창수(박형식), 장윤하의 알바생 친구 이지이(임지연)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대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다소 아쉬운 시청률을 보였다.

'상류사회'를 시청한 네티즌은 “'상류사회', 재미있던데”, “'상류사회', 유이 연기 잘하더라”, “'상류사회', 박형식 재벌 3세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화정'은 10.2%, KBS 2TV '후아유-학교 2015'는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1,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