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논란 이후 첫 등장 '요리 마음에 안들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맹모닝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홍진영과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은 "지난 주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해 첫 대결 후 15분 악몽을 꾼다"고 밝혔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은 "제가 한 요리가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풍은 "맹모닝을 보고 드디어 내 적수가 나타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캐릭터를 잡아야한다", 홍석천은 "맹한 걸로 가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현석은 "녹화를 할 당시에 '포인트를 놓친 것 같다'는 평을 했었는데 제작진이 이를 편집했더라"며 '여과 엄청 한 것임'이라는 댓글을 달게 된 경위를 설명했고, "절대 (맹기용을 비난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사실 방송분을 편집한 PD를 욕한 거였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최현석은 '맹모닝' 논란 직후 한 네티즌의 맹모닝에 대한 녹화 분량을 언급한 글에 답하며 '여과 엄청 한 것임'이라는 댓글을 달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