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장예원 아나운서와 즐겁게 대화 김제동 "역시 아나운서하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9 10:58:29
힐링캠프 서장훈이 장예원 아나운서와 즐겁게 대화를 나눈 가운데 김제동이 농담을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미식캠프 특집으로 박수홍과 서장훈, 김준현을 비롯해 김영광, 이수혁,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제동, 서장훈, 돈스파이크는 먼 길을 달려 돈스파이크의 추천 맛집인 전북 임실로 향했다.

전북 임실에 도착한 세 사람은 장예원 아나운서와 만남을 갖게 됐다.

유난히 긴장한 서장훈은 "장 아나운서가 와서 반갑지만 입장이... 마음 놓고 막 기뻐하는 것도 웃기지 않냐"며 아나운서였던 전 부인을 간접 시사했다.

이에 김제동은 "KBS도 아니고 SBS 아나운서지 않냐"고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이내 서장훈은 장예원과 즐겁게 대화했고 김제동은 "역시 아나운서하고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한다"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서장훈은 "네가 (결혼식) 사회보지 않았냐. 그게 할 소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