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간통죄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로버트 할리가 이에 동조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62년 만에 한국에서 사라진 '간통죄'를 언급하자 중국의 장위안과 게스트 로버트 할리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장위안은 "간통죄가 폐지된 이후 성인용품 판매가 급증했다"라며 "이건(간통죄 폐지) 간통하는 사람들의 축제다"라며 간통죄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간통으로 인해 자식들과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손해를 끼칠 수 있다"라며 간통죄는 유지되는 것이 타당했다는 뜻을 밝혔다.
로버트 할리 역시 장위안의 의견에 동의하며 "간통법 폐지는 반대한다. 이유는 내 배우자가 간통을 저지르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의견을 개진했다.그는 또 "위자료보다는 강력한 처벌을 받는 것을 바란다. 미국서 살았더라면 그런 생각 안 했을 것 같다. 미국에서도 간통법이 남아 있는 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알베르토는 "결혼은 개인의 자유이고 약속이다. 간통은 사람 간의 문제지 국가가 나설 문제가 아니다"라고 반대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