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전현무 닮았다는 말 오묘해 유전자 15% 같은 듯’ 인정하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9 18:28:14
배우 김지훈이 방송인 전현무와 닮았다는 말에 인정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배우 김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김지훈에게 “잘생겼다. 얼굴도 작고 그런데 전현무를 닮은 것 같다”고 칭찬 아닌 칭찬을 했다.

이에 김지훈은 “과거 전현무가 지금처럼 대세가 되기 전에 나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그때 그가 나를 보고 ‘김지훈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했는데, 솔직히 굉장히 불쾌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김지훈은 “내가 TV에서 전현무를 볼 때와 거울에서 내 얼굴을 볼 때 오버랩 되는 부분이 있더라. 기분이 오묘하다. 그래서 인정한다. 사실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뭔가 같은 유전자가 15% 정도는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