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상류사회 시청률 꼴찌 ‘풍문으로 들었소’가 지켜온 1위 탈환할 수 있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09 18:30:20
유이 성준 주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상류사회’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BS '상류사회' 시청률은 7.3%(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후아유 학교2015'는 7.7%, MBC '화정'은 102.%보다 낮아 월화드라마 최하위를 기록했다.

상류사회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 딸이라는 힘겨운 왕관을 벗어버리고자 푸드마켓 아르바이트생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윤하(유이)와, 돈 없는 행복은 있을 수 없다며 조건을 따져 인간관계를 맺는 준기(성준)가 세 번의 우연한 마주침을 계기로 인연을 쌓아가기 시작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한편 상류사회가 시작은 꼴찌였지만 앞으로 전작 ‘풍문으로 들었소’가 지켜 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