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박수진, 의외의 친분 눈길...'열애설 날 정도'

유노윤호 입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노윤호와 박수진의 의외의 인맥이 눈길을 끈다.

과거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의외의 절친들'을 주제로 유노윤호와 박수진을 5위에 랭크했다.

유노윤호와 박수진은 서로 스스럼 없이 통화하는 건 물론 맛집까지 함께 찾아다닐 정도로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1년부터 시작됐다. 아이돌 연습생 시절 소속사는 달랐지만 같은 연습실을 쓰면서 친분을 쌓게 됐다.

이후 지난 2012년 박수진은 유노윤호의 뮤지컬 공연을 빠지지 않고 찾아가는가 하면 유노윤호는 이듬해 박수진의 쇼핑몰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서기까지 했다. 두 사람은 대학로에서 공연 데이트를 즐겨 열애설까지 날 정도였다.

한편, 윤노윤호는 입대 소식을 전했다.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노윤호는 오는 7월 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