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사랑스러운 주사연기 ‘이런 매력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0 10:56:37
배우 임지연이 비타민 같은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2회에서 임지연은 극 중 귀엽고 다소 엉뚱한 이지이 역을 소화해내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지이(임지연 분)는 백화점 고객과의 트러블로 힘들어하던 중 창수(박형식 분)와 함께 술을 마시게 된다. 이어 술에 취한 지이는 재벌 아들은 처음 봤다며 얼굴을 만져보고 심 봤다고 외치는 등 귀여움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임지연은 실감나는 주사 연기를 사랑스럽게 그려냈을 뿐 아니라 매 장면마다 비타민 같은 상큼함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임지연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드라마 현장이 처음인데도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캐릭터에 대한 욕심도 남달라 스타일부터 제스처까지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