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오윤아는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내 동생이 좀 재미있게 생겼다. 못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윤아는 "사춘기 시절엔 거울 보면서 울었다고 한다. 누나들은 예쁜데.. 하면서 슬퍼했다"며 "근데 남동생이 나보다 먼저 데뷔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는 "예전에 '스타따라잡기'란 프로그램에 나가서 대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오윤아 동생은 당시 짱구를 똑같이 흉내냈었다.
오윤아는 또 "데뷔 후에 공유가 동생에 대해 물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같이 찍었던 땐데 내가 레이싱 모델 때였는데 그새 친해져 내 사진을 보여줬는데 안 믿었던거다"고 전했다.
이어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동생인가봐. 오윤아 다 고쳤나봐'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그런 동생이 상처를 많이 받아서 유학도 보내줬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그 동생 때문에 성형의혹을 많이 받는다. 언니는 정말 한군데도 손대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한편 9일 오윤아의 소속사는 "성격 차이 때문에 합의 이혼한 사실은 맞다"면서 "양육권은 오윤아 씨에게 돌아갔다"고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