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출발하기 직전, 보스턴의 명물 ‘보스턴 덕 투어(Boston Duck Tours)’를 했습니다. 덕 투어는 수륙양용 투어인데요, 이상하게 생긴 차량이 1시간 여 투어 중 3분의 2 정도를 시내 주요 곳을 돌고 마지막 3분의 1은 강으로 기어들어가 보트로 변신한 답니다. 그래서 ‘Duck(오리)’이지요.

시내 도로를 운행하던 차가 갑자기 찰스강으로 첨벙 뛰어들었습니다. 순간, “이거 진짜 뜨는 거 맞아?” 걱정 아닌 걱정도 했습니다. 도로를 주행하던 차가 그대로 강으로 들어가 유람선 버전이 됐습니다. 찰스강에서 바라본 주변 건물들, 그 경치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