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전광렬, 격렬한 액션신 예고 ‘살벌 눈빛’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0 16:12:15
‘복면검사’의 주상욱과 전광렬의 살벌한 몸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10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김용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7회에서 하대철(주상욱 분)은 조상택(전광렬 분)의 악행에 분노한다.

이와 관련해 '복면검사' 제작진은 하대철과 조상택의 격투 현장을 담은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극한의 긴장감과 두 사람의 맹렬한 대치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대철은 복면을 쓰고 있으며, 조상택의 숨통을 끊으려는 듯 목을 잡고 조르고 있다. 이에 조상택도 지지 않고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하대철은 조상택을 땅에 쓰러뜨린 뒤, 날카로운 돌을 손에 쥐고 그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치고박는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뒤로는 유민희(김선아 분)가 총을 겨누고 있다. 경찰인 유민희까지 출동한 상황 속에서 하대철의 사생결단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본 장면은 극중 하대철과 조상택이 서로 정면으로 대치하며 실질적인 공격을 가해야 하는 강도 높은 촬영이라는 설명이다. 주상욱과 전광렬은 액션합, 이동 동선, 대사톤 등 모든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집중도 높은 리허설을 진행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