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3년 만에 만난 핑클 추억담에 '시청률 상승'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1 07:31:44
'라디오스타'시청률이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 스타')는 전국 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8%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두루치기 4인분' 특집을 꾸몄다.

최근 핑클 멤버들이 함께 모인 것에 대해 옥주현은 "3년 만에 만났다. 연락은 다 했었는데 모습을 드러낸 게 오랜만이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이효리 결혼에 배신감을 느꼈다던데?"라고 묻자 옥주현은 "언니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상태로 평생 갈 줄 알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MC들은 "요즘 비밀결혼이 유행인데 핑클의 세 멤버도 어느날 갑자기 그럴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모르죠"라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추적60분'은 2.7%, SBS '한밤의 TV연예'는 4.4%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