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옥주현, 이지훈 아직도 좋아하나? 옥주현 19금 키스신에 '이지훈 당황?'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1 12:21:14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지훈의 에피소드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스타 특집으로 옥주현, 이지훈, 신성록,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옥주현이 가끔 자신과의 키스신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훈은 "원래 입술과 입술이 이렇게 닿는 정도만 하고 키스신이 끝난다. 그런데 그 날은 입술이 살짝 벌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지훈의 폭로에 옥주현은 "아오, 나 정말 미치겠다"며 당황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그건 내가 보니 옥회장이 격려 차원에서 해준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옥주현은 이지훈에 대해 "학창시절 내 왕자님이었다"며 "좋아하는 스타 이름 칼로 파서 새기는 게 있었는데 그걸 CD사이즈로 만들어 우리 앨범에 끼워 오빠한테 선물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