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옥주현은 "이지훈이 나의 왕자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당시 옥주현이 준 편지를 갖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왜 사귀지 않았냐는 MC의 질문에 옥주현이 당황하자 이에 MC들은 "여자친구가 있었구나"라고 눈치챘다.
이지훈은 "핑클 멤버들에게 옥주현 마음을 뺏고 어떻게 모른 척 할 수 있냐고 욕을 먹었다"며 옥주현도 몰랐던 사실을 말했다.
또한 이지훈은 "과거 내 팬이었던 옥주현과 키스신을 연기하는데 입을 다물지 않고 살짝 벌리더라. 굉장히 애매했다"며 즉석에서 당시 상황을 직접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스타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