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11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인천지법 형사4단독 심동영 판사는 1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바비킴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비즈니스석으로 비행기 좌석을 예약했지만 항공사 측 실수로 일반석으로 변경돼 불만을 갖게 됐고, (이 점이) 음주에 영향을 끼쳤다. 주변 승객에게 불안감을 줬지만, 일부 승객들은 피고인의 소란을 알지 못했을 정도로 소란 행위가 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범죄 전력이 없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공판에서 재판부는 바비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하고, 벌금 500만원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