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구하라 '솔직 고백'에도 불구...시청률 3%대로 '하락'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2 09:32:02
'해피투게더3'에서 구하라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전국기준 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2%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적 특집'으로 꾸며져, 신성우, 진구, 이현우, 구하라 등이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카라가 후배들 앞에서 센 언니로 통한다더라”고 말했고 구하라는 “아니다. 센 언니가 아니라 걸 그룹 중에 선배이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구하라는 “화장실 지나갈 때 저희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달라졌다. 예쁜 선배들이 지나가니까 후배들 눈빛이 다르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허언증 아니냐”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박명수는 구하라에게 "예쁜데 왜 자꾸 성형하냐"며 돌직구를 던졌고, 구하라는 "시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6.4%를, MBC '어게인' 시청률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