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런닝맨' 조인성이 광수에게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
1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조인성, 송중기, 임주환이 촬영장에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조인성에 대해 "내가 가장 아끼는 코디 동생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인성이는 근데 광수랑 왜 다니는거야?"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유난히 절 따른다"고 답했다.
이광수는 "어제 저녁에 밥먹다가 중기가 제대한 다음에 형들 보고 싶다고 해서 오라고 했다"고 설명했고, 이때 유재석은 귓속말로 "넌 좀 빠져"라고 했다.
조인성은 이광수의 따귀를 때리며 "죽고싶어? 너 이런 애였어?"라고 물어 좌중을 폭소케했다.
유재석은 조인성을 향해 "오늘도 오늘인데 다음에 날 빼서 한 번 같이 하자"며 출연을 제안했지만, 조인성은 "스케줄이 안된다"며 정색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송중기는 조인성을 향해 "형 할 거 없잖아"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