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오는 9월 개봉 확정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15일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9월 개봉 소식을 전했다.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는 ‘메이즈 러너’의 후속작으로 최고의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전작은 지난해 국내 관객 281만 명 동원과 전세계 3억 4천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공개된 포스터는 모래로 뒤덮힌 폐허가 된 도시와 도시 한복판에 서 있는 무리의 모습을 담아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거대한 건물들 사이에 보이는 주인공들의 뒷 모습은 이번에 또 어떠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미로에서 살아남아 다시 한번 생존 탈출을 시작하게 된 원년 멤버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뉴트(마스 생스터), 트리사(카야 스코델라리오), 민호(이기홍)가 등장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