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머니, 에이핑크 정은지가 그 주인공?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5 11:45:19
'복면가왕'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가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로 떠올랐다.

지난 14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8인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어머니는 베토벤과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곡해 1라운드 듀엣대결을 펼친 가운데 특히 어머니는 풍부한 성량과 감성을 표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일상은 어머니를 향해 "깜짝 놀랐다. 아주 섬세한 목소리부터 시작해 고음을 지르다가 순간 힘을 빼는 스킬은 보통 스킬이 아니다. 가수가 아니면 사건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정은지를 거론하며 고음의 목소리, 마이크 잡는 자세, 서 있는 자세, 인사하는 동작 등을 증거로 제시해 추측했다.

한편 복면가왕 어머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맞는것 같다" "복면가왕 어머니, 그렇게 노래를 잘했나?" "복면가왕 어머니,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