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숨겨라’ 박성웅, 나쁜 놈 전담 박성웅 “드디어 좋은 놈 하는 구나”

'신분을 숨겨라'의 박성웅이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해 이목을 끈다.

박성웅은 6월 15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연출 김정민) 스페셜 편에서 경정 팀의 수장 장무원 역할을 맡은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웅의 극중 캐릭터 장무원은 경정 팀의 수장으로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스페셜팀을 창설한 인물로 그려진다. 최악의 경우에도 작전은 진행한다는 모토로 물불을 안 가리는 수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 박성웅은 이날 스페셜편 인터뷰에서 "내가 맨날 죄수복만 입다가 경찰 정복을 입으니까 감회가 새롭다. 드디어 좋은 놈을 하는 구나"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지난해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은 tvN 새 월화드라마로, 잠입 수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수사 5과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분을 숨겨라'는 16일 오후 11시부터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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