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김지연, 돌로 때린 남자 구덩이에 빠뜨려…시신 은폐까지?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과 김지영이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극중 긴장감을 높였다.

15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는 유지연(강성연 분)과 오정미(황우슬혜 분), 조경순(김지영 분)의 여고 시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순과 지연은 학교에서 격하게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의 싸움은 밤까지 이어졌고 우연히 이 상황을 목격한 한 남성이 지연을 도와주기위해 다가왔다.

하지만 얼굴에 진흙을 묻힌 나광수(박동빈)의 등장에 놀란 지연이 소리를 지르나 경순이 돌을 들고 뛰어와 이 남성을 내리쳤다. 지연 역시 쓰러진 남성을 마구 때렸고 곧 남자가 숨을 쉬지 않는 것으로 느껴지자 구덩이에 빠뜨려 시신을 은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유지연, 조경순, 오정미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그들의 위태로운 결혼, 이혼, 복수를 다룬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