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현석, 욕설 잔소리 난무한 주방 "이거 치워"...카리스마 폭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6 09:23:48

힐링캠프 최현석이 주방에서는 허셰프가 아닌 까칠셰프의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대세 셰프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의 실제 주방에서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이날 최현석은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허세와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오늘 예약 얼마야?"부터 시작해 "산도를 좀 더 올려라", "이거 치워!" 등 폭풍 잔소리와 함께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최현석은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욕설까지 했고, 매의 눈으로 요리사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에 MC들은 "왜 요리는 안하시냐"고 말했고, 최현석은 "내가 셰프들을 지휘해야한다. 그래서 전체적인 맛을 완성하며 플레이팅을 한다. 내가 만든 요리니까 내가 마지막을 완성하는 거다"고 밝혔다.

이에 김제동은 "저런 거면 나도 할 수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