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현석 이연복, 사랑꾼 셰프의 러브스토리...사랑도 일도 '화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6 09:27:23


힐링캠프 최현석 이연복 셰프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셰프 이연복,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셰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현석은“요리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기가 있었다. 카사노바가 아니고 그냥 인기가 있던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또한 최현석은 교회에서 만난 부인을 언급 “그러고 나서는 한 여자를 만나고서는 한 우물만 파는 순정파다. 내가 청년부였을 때 아내는 중고등부였다. 아내가 고2였다. 아내가 청년부로 올라왔을 때 대시했다. 아내가 고백하려고 하길래 ‘고백은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하고 내가 했다. 내가 스물일곱, 아내가 스물세살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21살 때 결혼했다”며 “당시 너무 어렸기에 양쪽 집안 반대가 심했다. 그때는 음식 하는 사람들을 싫어했고 더군다나 저는 화교였다”며 집안 반대가 심했음을 언급했다.

이어 “프러포즈 같은 것은 생각도 못했다. 집안 반대 탓에 결국 동거로 시작했고 10년 후에 결혼식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최현석 이연복은 주방에서 극과극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현석은 실제 주방에서 특유의 허세 가득 카리스마와 거친 욕설로 주방에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시키는가 하면 이연복은 손수 재료를 다듬고 설거지까지 해 최현석과는 다소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