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윤지혜, 극과 극 ‘반전연기’..‘캐릭터 몰입도 UP’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6 16:09:44
위기에 처한 윤지혜가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15일) 방송된 '상류사회'에서 윤지혜가 그룹 경영에서 제외되고 사무실을 빼앗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한 윤지혜의 분노와 눈물을 오가는 극과 극의 반전연기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15일 방송에서 장예원(윤지혜 분)은 회사에서 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아버지를 찾아가 장경준(이상우 분)의 약점이 담긴 칩을 건네며 동반몰락을 자처했다. 이어 어머니 앞에서는 눈물로 동정심을 유발하며 권력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윤지혜(장예원 역)는 자신을 도발하는 이상우(장경준 역)의 앞에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머니 앞에서는 마음을 녹이기 위한 눈물을 보였다.

이처럼 윤지혜의 반전 연기는 장예원 캐릭터를 더욱 극대화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지혜가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4회는 오늘(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