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오는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 간 열리는 '팀 버튼& 대니 엘프만 영화음악콘서트'의 서울 공연 주최사 서던스타ENT는 팀버튼 영화의 주인공들을 주제로 코스프레, 대사 연기, 패러디 등 다양한 사진과 영상들로 참가할 수 있는 캐릭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한 다음 SNS 혹은 유튜브에 올린 후 URL을 한국 공식 홈페이지의 이메일(lavoce@lavoce.co.kr)로 보내면 된다. 매주 2명을 선정해 7월 31일과 8월1일 공연에 초대권(1인 2매)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무대에 오를 'Korean Boy Solo 선발 오디션' 접수가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만 13세 미만의 남자 어린이로, 오는 24일 18시까지 사진이 첨부된 참가신청서 1차 제출 후 오는 27일 명륜동 그라운드씬 소극장에서 면접과 실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메인테마 무대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가위손(EDWARD SCISSORHANDS)', '빅 피쉬(BIG FISH)', '크리스마스의 악몽(TIM BURTON’S NIGHTMARE BEFORE CHRISTMAS)', '유령 신부(TIM BURTON’S CORPSE BRIDE)',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비틀주스(BEETLEJUICE)', '배트맨(BATMAN)' 등 지난 30여년간 두 거장이 함께 작업한 걸작 15편이 130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재현된다.
팀 버튼이 직접 제작한 영화 몽타주 영상, 오리지널 스케치와 아트 웤(ART WORK)이 음악과 앙상블을 이루며 불가사의한 세계로 한국팬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대니 엘프만은 직접 무대에 올라 그가 직접 녹음했던 크리스마스의 악몽 OST 수록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로 펼친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이끌 지휘자는 토니상, 그래미상, 빌보드상, 2회의 에미상을 수상하고 워싱턴 내셔널 오페라, 스코티시 오페라, 토리노 왕립 가극장, 피츠버그 등 4개 오페라 컴퍼니의 음악 감독으로 활약한 세계적인 지휘자 John Mauceri가 함께한다.
한편 '팀 버튼& 대니 엘프만 영화음악콘서트'는 오늘 7월 31일과 8월 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