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예쁜 고양이 같아’ 올라가거나 구석진 곳 좋아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6 18:05:09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장나라의 첫인상을 밝혔다.

16일 서울 아모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 장나라 서인국을 비롯해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서인국은 "장나라를 처음 봤을 때 예쁜 고양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세트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장나라씨가 항상 어디를 올라가 있거나 구석진 곳을 좋아하더라. 싱크대 위에 올라가서 앉거나, 냉장고와 싱크대 사이에 앉아 있는 걸 보면서 독특하면서 재밌는 사람이라고 느꼈다"며 장나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장나라는 "나이가 들면서 허리가 아파서..(구석에 앉고, 기대게 된다)"라고 해명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오랫동안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의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로 오는 6월 2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