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캐스팅 소식에 ‘일단 됐구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6 18:54:00
▲사진김현우기자
▲사진김현우기자
'너를 기억해’서인국과 장나라가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종로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지원) 제작발표회에 노상훈 PD를 비롯해 배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인국은 상대 배우 장나라에 대해 “‘일단 됐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살짝 얹혀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장나라씨 최고의 장점이 상대배우와의 케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들었다. 드라마를 찍으면서 기대감이 들더라. 설레기도 많이 설렜다”??언급했다.

이에 장나라는 “솔직히 나이가 걱정이 됐다. 그런데 연기를 워낙 잘하는 친구라 이현이란 캐릭터답게 한 번에 휘어잡더라. 연기한 걸 찾아봤는데 정말 좋았다. 같이 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펼쳐나갈 수사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