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영화 ‘해피 페이스북’으로 스크린 복귀, 미혼모로 섬세한 감정연기 기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7 16:58:00
배우 이미연이 스크린에 복귀한다.

17일 이미연 소속사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그룹 측은"이미연이 스크린 복귀작으로 영화 '해피 페이스북'(박현진 감독, 리양필름 제작)을 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연이 여러 작품 중 최종적으로 '해피 페이스북'을 선택한 이유는 동시대적인 호흡을 할 수 있는 영화의 소재와 일상적이고도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조경아라는 캐릭터에 반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해피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람들의 유쾌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낼 작품으로 '6년째 연애 중'의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미연은 극중 잘 나가는 드라마 작가이자 미혼모인 조경아 역을 맡아 콧대 높은 커리어 우먼으로서 당당한 모습뿐만 아니라 아픔을 간직한 미혼모로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