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사망 ‘경비행기에서 스카이다이빙 위해 뛰어 내렸다가 실종’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중 실종된 후 3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정은아는 전남 고흥군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 도중 실종됐으며 실종 3일째인 16일 시신으로 발겼다.

발견 당시 정인아의 시신은 낙하산에 얽혀 있었으며, 119구조대원들이 얽힌 낙하산을 제거하고 정인아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정인아는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서울지역 업체 주관으로 경비행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뛰어 내렸다가 실종돼 보성소방서 등 구조 당국이 수색을 벌여왔다.

올해 35세인 정인아는 서울대학원 출신의 만능 엔터테이너로 MBC '크크섬의 비밀'이라는 시트콤에 출연해 윤상현 씨의 동생역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장은 인천 시민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