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지난 17일 방송된 7회에서 이엘리야(백예령 역)는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김진우(서인우 역)를 우연히 만나자 술김에 뽀뽀로 마음을 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곧 자신이 유치장에 다녀왔다는 사실에 자괴감을 느끼며 눈물의 취중진담을 전했다.
이처럼 친구의 연인이라서 이뤄질 수 없는 짝사랑에 대한 슬픔에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했다.
이어 김진우는 집안 어른들 앞에서 신다은(황금복 역)과의 갑작스런 결혼 발표를 했고, 이에 충격을 받은 이엘리야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채 결국 폭발, 액자를 집어 던지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극 중 자유자재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엘리야는 탁월한 캐릭터 분석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백예령을 탄생시켰다. 더불어 지금까지 수많은 상처와 아픔을 겪어왔던 그녀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올지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오늘(18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