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추수현, 뭇 남성 설레게 하는 ‘신입 승무원’ 변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8 14:38:33
배우 추수현이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솔직하고 당당한 신입 승무원으로 변신했다.

추수현은 오는 27일 오후 첫 방송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이하 너사시)에서 이진욱과 같은 항공사의 신입 승무원으로 등장해 20대 특유의 밝고 상큼한 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추수현은 극 중 외모처럼 시원하고 활기 넘치는 20대로 갓 회사에 들어온 풋풋한 신입 승무원 이소은 역을 맡았다. 이소은은 상냥하고 밝은 미소로 회사 곳곳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며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다.

공개된 스틸 속 추수현은 단정하게 머리를 넘기고 항공사 유니폼을 갖춰 입은 채 캐리어까지 끌고 있다. 그 모습은 비행기에서 갓 내린 신입 승무원 이소은 그 자체로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소은은 백마 탄 왕자를 꿈꾸는 또래들과 달리 일찌감치 현실 가능한 사랑을 그려온 현실지향적인 20대다. 그는 원하는 것이 생기면 꼭 쟁취하고 마는 욕심이 많은 여자로, 자신의 이상형에 딱 맞는 남자인 최원(이진욱 분)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시 해 17년 지기 친구인 오하나(하지원 분)와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소은은 솔직한 매력으로 최원을 향해 앞뒤 볼 것 없이 달려드는 자신감 넘치는 짝사랑녀로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 매력'을 발산, '너사시'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너사시' 제작진 측은 "추수현이 신입 승무원 이소은 역할에 빙의 돼 시원시원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에서도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며 "추수현과 곧 방송될 '너사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와 최원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