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7월 1일부터 MBN 출근 ‘뉴스나 보도프로그램을 맡게 될 것’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8 14:49:30
전 MBC 앵커 김주하(42)가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출근한다.

MBN은 18일 “김주하 앵커가 MBN에 합류하게 됐다. 7월1일 첫 출근하며 내부 논의를 거쳐 뉴스 또는 보도프로그램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MBN은 지난해부터 김주하 앵커에게 영입 제안을 했고 최근 다시 접촉해 영입을 확정 지었다고 설명했다.

김주하 앵커는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간판 아나운서로와 기자로 활동했다가 2013년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지난 3월 MBC에서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