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마마무 솔라, 걸그룹 대전 “모두가 라이벌이라고 생각”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8 19:23:04
마마무 솔라가 걸그룹 대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마마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마마무 화사는 7월부터 이어지는 걸그룹들의 연이은 컴백에 대해 "그 중에서 우리도 살아남으려고 노력을 할 거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화사는 "아직 1년밖에 안 됐는데 멋진 분들과 같은 무대에 서는 게 영광이다"며 "우리의 무기는 무대에서 뛰어 노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마마무의 독보적인 색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 어디에도 뒤처지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또 솔라는 "멤버들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이번 앨범에서는 의상도 어려지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어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다른 걸그룹들 모두가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팀만 꼽는 건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9일 발매되는 마마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펑키'의 타이틀곡 '음오아예'는 마마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알앤비 댄스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