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마마무 “데뷔 초 비해 남성팬 늘어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8 19:24:17
마마무가 늘어난 남성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마마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마마무 화사는 계속되는 색다른 콘셉트에 대해 "이번 앨범도 새로운 시도는 맞다. 이번 '음오아예'는 어쩌면 '썸남썸녀'를 잇는다는 느낌이다"라며 "어떻게 보면 우리가 항상 올드한 걸 추구했기 때문에 새로운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솔라는 "색다른 콘셉트에 대해 부담감과 책임감이 늘어나는 건 맞다. 하지만 독특한 것만 도전하겠다는 강박 같은 건 없다"며 "마마무의 독보적인 색을 잃지 않는 부분에서 계속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독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것에 대해 솔라는 "이번에 남장을 해서 그런지 여성 팬분들이 많이 좋아하시더라"며 "초반에는 (팬들이) 여성분들밖에 안 계셨는데 남자팬도 많아졌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 "마마무는 다재다능하고, 또 여러가지 모습이 있으니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남성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 발매되는 마마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펑키'의 타이틀곡 '음오아예'는 마마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알앤비 댄스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