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향한 마음 깨달아..’쌍방 로맨스‘ 시작?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8 22:03:42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를 향한 ‘엄지 키스’로 쌍방 로맨스를 예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본 팩토리) 11회 분에서 건우(유연석)는 지원(서이안)에 대한 짝사랑을 완전히 털어내고 정주(강소라)에게 올인을 다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건우는 돈 때문에 찾아온 정주 친모의 문제를 해결하며 정주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주가 이를 알게 되자 건우는 근심에 싸였고, 때마침 찾아온 지원에게 “이제 나 너랑 같이 안 간다"며 "나는 정주한테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주를 찾아낸 건우는 포장마차 주인아줌마에게 “얘 제 여자 친구예요. 진짜라니까요”라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만취한 정주를 ‘맨도롱 또똣’으로 데려와 눕힌 건우는 찢어진 레스토랑 계약서를 다시 붙이며 “이정주, 계약서 다시 붙여 놨다. ‘맨도롱 또똣’ 다시 너 줄게”라고 말했다.

또 “그리고 이건 덤이다. 너 가져라”며 정주의 엄지손가락에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12회는 18일(오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