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나라, 중국 “죽으면 돈 줘” 독특한 촬영 문화 공개 ‘신기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9 08:47:28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장나라가 중국 활동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배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중국 촬영장에 대해 “중국 드라마 촬영장은 기본적으로 100% 출장제다. 하루 안에 출 퇴근이 불가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 그는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이동할 수가 없다”며 “예를 들어 시골에서 촬영을 하면 그 부근에 있는 여관을 통으로 임대해서 배우 스태프 모두 그 곳에서 생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나라는 “중국에서는 다치거나 죽거나 병드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홍바오라는 것을 준다. 그 안에는 100~200위안 정도가 들어있다”며 “제작사에서 액땜의 의미로 주는 것이다. 출연료 외에 현장에서 즉시 현금으로 준다”라고 설명해 모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