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전혜진과 이천희의 혼전임신에 대한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천희는 전혜진과의 속도위반에 대해 “사실 딸과 아들의 집안 차이가 있더라. 내 아버님은 좋아하셨다.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확 뭐라고는 못하시고 잘했다고 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천희는 “당시 전혜진이 24살이었다. 장모님을 만나려던 날 전혜진이 할 말이 있다고 하더라. 혹시 싶었다. 제발 아니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전혜진의 고백을 듣는 순간 갑자기 걱정은 싹 없어지고 전혜진이 너무 예뻐 보이더라. ‘괜찮아 괜찮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도 이천희는 “지금도 난 처가에 가면 죄인이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