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소속사 공식입장 “우정일 뿐 열애 아냐..같이 운동한 적 없다”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오전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준기 씨와 전혜빈 씨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우정일 뿐 열애는 전혀 아니다. 소속사 식구들과 식사를 함께 한 적은 있지만, 두 분이 따로 만나거나 운동을 함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은 모 유명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함께 다정하게 운동을 즐기며 애정을 키워왔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소속사 나무엑터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으며, 지난해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소속사는 최근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이준기에 대해 “최근 촬영에 복귀했으며, 수술 후 계속 체크하며 무리 없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7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에 한창이며, 전혜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