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미스터리한 분위기..사진 속 담긴 사연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19 14:01:41
배우 이시영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측은 내유외강의 열혈형사 차윤미 역을 맡은 이시영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정체 모를 사진을 태우고 있다. 불에 타고 있는 의문의 사진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그의 모습은 형사의 깊은 고뇌가 느껴진다. 그의 눈빛은 보는 이들마저 윤미의 감정에 빠져들게 한다.

이어 라이터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시영은 극중 동종 업계 1%에 속하는 사회적 지위를 지닌 엘리트 형사 차윤미 역을 맡았다. 차윤미는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이시영은 실제 형사들의 움직임과 말투, 눈빛 등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며 캐릭터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윤미의 세밀한 감정선과 현실감 넘치는 형사의 모습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조건 없는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