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은지 "내가 가면을 벗겠구나 싶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때문에?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22 12:50:33
복면가왕 정은지가 가면 벗을 것을 예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은지는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로 변신해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맞붙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승리로 결국 가면을 벗은 정은지는 자신이 직접 '복면가왕' 출연을 요청했다며 "에이핑크 속 정은지와 혼자인 정은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밝혔다.

걸그룹으로 활동하며 목소리를 바꿨다는 정은지는 "내 목소리가 과연 특색이 있는 것인가 고민하며 우울할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정은지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노래를 듣자마자 내가 가면을 벗겠구나 싶었다"며 "복면가왕 출연은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