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제작보고회에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최덕문이 참석했다.
이날 최동훈 감독은 “젊은 사람들이 30년대 뿐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다. 나 역시 잘 알지 못하지만 저 시대의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 공부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장에서 최 감독은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독립군분들 사진들을 보면서 익히 알려진 분들도 있지만 이름도 알지 못하는 분들을 보며 묘한 감정이 들었다”라며 “이들이 어떤 용기로 시작 했을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됐다. 장르적인 영화로서 많은 사람들이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