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컴백' 씨스타 효린 “메인보컬이지만 랩 좋아해..도끼와 함께 하고 싶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6-22 14:36:58
그룹 씨스타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은 가수를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씨스타의 3번째 미니앨범 ‘쉐이크 잇(SHAKE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소유는 “박효신 선배님과 슬픈 음악을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효린은 ”내가 메인보컬이지만 랩을 굉장히 좋아한다. 도끼와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보라는 "친구인 소녀시대 티파니와 하는 것도 좋고, 소속사 식구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다솜은 ”어쿠스틱한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 감성적인 노래에 대한 애정이 커서 성시경 선배나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던 나윤권 선배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씨스타의 3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쉐이크 잇’은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여름 댄스곡으로, 강렬한 브라스와 펑키한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 트랙이다. 이외에도 ‘애처럼 굴지마(feat.기리보이)’, ‘굿 타임(GOOD TIME)’, ‘나쁜 놈(feat.매드클라운)’, ‘고 업(GO UP)’ 등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씨스타의 앨범 ‘쉐이크 잇’는 22일 정오 공개하며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다.